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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ha M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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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tha My Dear〉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하고 비틀즈가 연주한 곡으로, 1968년 앨범 《The Beatles》에 수록되었다. 매카트니가 기르던 올드 잉글리시 쉽독 '마사'를 떠올리며 멜로디를 만들었지만, 가사는 마사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뮤직홀 스타일의 곡으로, 금관악기와 현악기 편곡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재즈풍의 불협화음과 잦은 조바꿈을 통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곡은 발매 당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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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ha My Dear - [음악]에 관한 문서
곡 정보
제목Martha My Dear
영어 제목Martha My Dear
아티스트비틀즈
음반The Beatles
발매일1968년 11월 22일
녹음일1968년 10월 4일
장르뮤직홀
팝 록
길이2분 28초
레이블애플
작사·작곡레논-매카트니
프로듀서조지 마틴
트랙 정보
음반The Beatles
종류스튜디오
이전 트랙해피니스 이즈 어 웜 건
이전 트랙 번호DISC 1 A-8
현재 트랙Martha My Dear
트랙 번호DISC 1 B-1
다음 트랙아이 엠 소 타이어드
다음 트랙 번호DISC 1 B-2
기타 정보
작곡가레논=매카트니
스튜디오트라이던트 스튜디오
녹음 장소트라이던트 스튜디오, 런던

2. 작곡 배경

1966년 여름, 매카트니는 런던 북부로 이사한 직후 올드 잉글리시 쉽독 '마사'를 키우기 시작했다. 마사는 매카트니가 처음으로 키운 애완동물이었으며, 매카트니는 "내가 동물에게 매우 상냥한 것을 보고 이 '이런 너를 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던 기억이 난다. 마사는 매우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안아주고 싶은 강아지였다"라고 회상했다.

매카트니는 이 곡이 자신의 개 마사에 관한 노래이지만, 단지 노래를 쓸 당시 마사가 떠올라 곡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3] 그는 멜로디를 먼저 완성한 후 가사를 붙였는데, 가사는 마사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멜로디에 맞춰 자연스럽게 떠오른 단어들을 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음반 《더 비틀즈》 수록곡 중에서는 드물게 피아노를 주된 악기로 사용한 곡이다. 매카트니는 피아노를 독학했으며, 주로 베이스 라인을 연주했지만 이 곡에서는 특별히 공을 들여 연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약간 대위법 같은 것을 하고 있지만, 이것도 역시 독학이었다. 어떻게든 노력해서 두 개의 파트를 한 번에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랄프 J. 글리슨은 이 곡을 "일종의 1930년대 대중 음악" 같다고 평가했다.[4] 곡의 조는 내림마장조로 설정되어 있으며[7],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지만 3박자와 2박자 파트가 한 마디씩 섞여 있는 등 박자 변화가 특징이다[8].

2. 1. 초기 가사

멜로디가 완성된 후, 매카트니는 마사에 대한 가사를 썼다. 가사에 대해 매카트니는 "평소에는 '이런 것에 대해 곡을 써야지'라고 생각하면서 곡을 쓰는 것은 아니다. 멜로디가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어떤 가사가 떠오르는데, 이때는 우연히 '사랑하는 마사. 나의 매일은 대화로 끝나버리지만'이었다.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어쨌든 이 가사가 머리에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1968년 봄, 매카트니가 노트에 남긴 곡명 목록에는 "Martha My Dear"와 "Silly Girl"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같은 해 5월 이셔에 있는 조지 해리슨의 자택에서 진행된 데모 녹음에서는 이 곡이 채택되지 않았다. 그 후 녹음이 진행된 가을까지, 이 두 곡이 하나로 합쳐지게 되었다.

3. 음악적 특징

랄프 J. 글리슨은 이 곡을 "일종의 1930년대 대중 음악" 같다고 표현했다. 이 곡은 팝 록 음악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곡 전체에 반복되는 뮤직홀 스타일의 피아노 라인과 금관악기 섹션을 특징으로 한다. 이 곡은 여러 를 거쳐 조바꿈한다.

이 곡은 주로 E♭ 장조로 표기되어 있으며, 재즈풍의 불협화음이 뿌려진 장식 화음을 보여준다. 절은 첫 번째 멜로디 섹션을 당김음으로 반복하며 두 박자를 추가하는데, 이는 매카트니가 나중에 "Two of Us"에서 사용한 기술과 유사하다. 브릿지는 F 장조이지만, 갑작스럽게 시작하고 끝나는 방식 때문에 실제보다 더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4. 녹음 과정

이 곡은 1968년 10월 4일과 5일,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이틀에 걸쳐 녹음되었다.[4]

이언 맥도날드와 마크 루이손에 따르면, "Martha My Dear"는 비틀즈 곡 중 폴 매카트니가 세션 음악가들이 연주한 관현악 파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한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이다. 이는 당시 앨범 작업 중 멤버 간 긴장감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매카트니에게 점점 더 흔해진 작업 방식이었다. 다만, 조지 해리슨이 최종 녹음에서 일렉트릭 기타 일부를 연주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맥도날드와 루이손의 기록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또한, 2018년 디럭스 에디션의 라이너 노트에서 저자 케빈 하울렛은 링고 스타가 드럼을 연주했다고 기술했다.[4]

녹음 첫날인 10월 4일, 매카트니는 피아노, 드럼, 보컬 파트를 녹음했다.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피아노 솔로가 매카트니의 연주 실력을 넘어선다고 판단하여 자신이 연주하겠다고 제안했으나, 매카트니는 직접 연주하기를 원했다. 같은 날 늦게, 마틴이 편곡한 금관악기와 현악기 파트가 오버더빙되었다. 마틴은 매카트니가 미리 녹음해 둔 데모를 바탕으로 편곡 악보를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날인 10월 5일, 매카트니는 자신의 보컬 파트를 다시 녹음하고 박수 소리를 추가했으며, 베이스 기타와 리드 기타 파트를 오버더빙하여 곡을 완성했다. 이날 모노럴 믹스와 스테레오 믹스 작업까지 완료되었으며, 이는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해당 앨범의 마지막 작업 세션이었다.

당시 트라이던트 스튜디오는 미국의 NAB 이퀄라이제이션 표준을 사용했기 때문에, 영국 표준인 CCIR로 변환하기 위해 10월 7일 EMI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음원 복사 작업이 이루어졌다.

녹음 당시 8트랙 레코더의 트랙 구성은 다음과 같다고 알려져 있다.

트랙 번호녹음 내용
2매카트니 보컬 (더블 트래킹), 박수
3트럼펫, 호른 (세션 연주자)
4트롬본, 튜바 (세션 연주자)
5(초기) 보컬, 박수
6드럼, 리듬 기타
7피아노
8스트링스 (세션 연주자)



드럼 녹음 중에는 말 에반스가 베이스 드럼의 가죽에 구멍을 낸 일화도 전해진다.

5. 참여 인원

"Martha My Dear"의 녹음 참여 인원에 대해서는 자료마다 기록이 조금씩 다르다. 이언 맥도날드와 마크 루이손은 이 곡을 폴 매카트니가 세션 음악가들이 연주한 관현악 파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한, 몇 안 되는 비틀즈 곡 중 하나로 기록했다. 이는 당시 밴드 내 긴장감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매카트니에게 점점 더 흔하게 나타난 작업 방식이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조지 해리슨링고 스타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매카트니가 더블 트래킹 보컬, 피아노, 베이스, 리드 기타, 드럼, 손뼉 등을 맡고 조지 마틴과 함께 금관악기 및 현악기 편곡을 담당했으며, 다수의 세션 연주자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와 트럼펫, 플루겔호른, 프렌치 호른 등 금관악기 연주에 참여했다.

하지만 2018년에 발매된 '더 비틀즈 (화이트 앨범)'의 5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책자에서는 조지 해리슨이 일렉트릭 기타를, 링고 스타가 드럼을 연주했다고 명시하고 있다.[4] 이 버전에서는 매카트니가 리드 보컬, 피아노, 베이스, 손뼉을 맡았으며, 비틀즈 멤버 외에 다수의 현악기 및 금관악기 연주자들이 참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녹음은 1968년 10월 4일과 5일,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첫날 매카트니는 피아노, 드럼, 보컬을 녹음했다.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피아노 솔로 연주가 매카트니의 기량을 넘어선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연주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매카트니는 직접 연주하기를 고집했다. 마틴이 편곡한 금관악기와 현악기 파트는 같은 날 오버더빙되었다. 다음 날인 10월 5일, 매카트니는 보컬을 다시 녹음하고 손뼉 소리를 추가했으며, 베이스와 기타 파트를 오버더빙하여 곡을 완성했다. 이처럼 참여 인원에 대한 기록은 출처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5. 1. 비틀즈

5. 2. 추가 세션

조지 마틴이 금관악기와 현악기 편곡을 담당했다. 이언 맥도날드와 마크 루이손의 기록에 따르면, 곡에 참여한 추가 세션 연주자는 다음과 같다.

추가 세션 연주자 (이언 맥도날드 및 마크 루이손 기록 기반)
악기연주자
바이올린버나드 밀, 데니스 맥코넬, 루 소피어, 레스 매독스
비올라레오 번바움, 헨리 마이어스코프
첼로레지날드 킬비, 프레데릭 알렉산더, 피터 할링
트럼펫레온 캘버트, 스탠 레이놀즈, 로니 휴즈
플루겔혼레온 캘버트
프렌치 호른토니 턴스톨
트롬본테드 바커
튜바알프 리스



한편, 2018년에 발매된 '더 비틀즈 (화이트 앨범)'의 5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책자에서는 비틀즈 멤버 외에 추가 악기 연주자로 바이올린 4대, 비올라 2대, 첼로 2대, 트럼펫 3개, 프렌치 호른, 트롬본, 튜바, 플루겔혼이 참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버전에서는 조지 해리슨이 일렉트릭 기타를, 링고 스타가 드럼을 연주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4]

6. 평가

뉴욕은 〈Martha My Dear〉를 《The Beatles》의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았다. 리뷰를 쓴 앨런 리치는 〈Martha My Dear〉를 "완전한 65년 비틀즈"라고 칭하며, 과거의 아트 송 창작자들과 완전히 견줄 만한 상상력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Martha My Dear〉 발매 50주년을 기념하여, 인디펜던트의 제이콥 스톨워시는 화이트 앨범의 30개 트랙 순위에서 이 곡을 20위에 올렸다. 그는 이 곡을 "앨범에서 가장 부당하게 폄하된 트랙 중 하나"이자 "저항할 수 없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평했다.[5]

7. 다른 버전

〈Martha My Dear〉는 여러 아티스트에 의해 커버되었다. 주요 커버 버전은 다음과 같다.

아티스트수록 앨범발매 연도
슬레이드『비기닝스』[9]1969년
풀스 가든『Go and Ask Peggy for the Principal Thing』[10]1997년
피쉬『Live Phish Volume 13』[11]2002년
브래드 멜다우『Day Is Done』[12],
『Live in Marciac』 (라이브 앨범)[13]
2005년,
2011년
오소네 마코토『폴링 인 러브, 어게인』2007년
타케카와 유키히데『CHRONICLE 5&6+2』2010년
마들렌 페루『Standing on the Rooftop』[14]2011년


참조

[1] 웹사이트 The Story About Paul McCartney's Dog Martha http://www.feelnumb.[...] 2012-10-08
[2] 서적 100 Best Beatles Songs: A Passionate Fan's Guide Running Press
[3] 웹사이트 Digital Sheet Music – The Beatles – Martha My Dear https://www.musicnot[...] Sony/ATV Music Publishing 2020-09-07
[4] 웹사이트 Martha My Dear https://www.beatlesb[...] 2008-03-16
[5] 뉴스 The Beatles' White Album tracks, ranked – from Blackbird to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https://www.independ[...] The Independent 2019-03-27
[6] 웹사이트 The Story About Paul McCartney’s Dog Martha http://www.feelnumb.[...] 2018-12-01
[7] 웹사이트 Digital Sheet Music - The Beatles - Martha My Dear https://www.musicnot[...] Sony/ATV Music Publishing 2020-10-09
[8] 웹사이트 真実のビートルズ・サウンド[完全版]『ザ・ビートルズ(ホワイト・アルバム)』全曲解説 https://www.rittor-m[...] リットーミュージック 2020-10-09
[9] AllMusic Ballzy - Ambrose Slade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31
[10] AllMusic Go and Ask Peggy for the Principal Thing - Fool's Garden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31
[11] AllMusic Live Phish, Vol. 13: 10/31/94, Glens Falls Civic Center, Glens Falls, NY - Phish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18
[12] AllMusic Day Is Done - Brad Mehldau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31
[13] AllMusic Live in Marciac - Brad Mehldau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31
[14] AllMusic Standing on the Rooftop - Madeleine Peyroux {{!}} Songs, Reviews, Credits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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